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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주혁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잡지 더 셀러브리티는 최근 김주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19일 공개했다.
'돌아온 영웅'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주혁은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 '슈퍼 히어로' 아이템과 함께 위트가 느껴지는 수트 룩을 선보였다. 연기파 배우답게 다채로운 표정과 깊이 있는 눈빛,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포즈로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더 셀러브리티와의 인터뷰에서 김주혁은 '1박 2일 시즌 3'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김주혁은 "'1박 2일'이 만약 대본이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었다면 못 했을 거다. 나는 시나리오를 보고 연기하는 배우지만, 인간 김주혁은 내가 아닌 거짓으로 연기를 하라면 못하는 애다"라며 예능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 밖에도 김주혁이 밝힌 연애관, 예능의 매력, 연기관과 작품 계획 등은 더 셀러브리티 3월호에 실렸다.
[배우 김주혁.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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