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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성 록 보컬리스트 소찬휘가 오는 3월 초 컴백을 알리며 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찬휘는 지난해 3월 자신의 히트곡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리메이크 싱글 발표이후 1년여만에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로커빌리' 콘셉트와 장르로 컴백한다. 앨범에는 총 6트랙이 담길 예정이며 소찬휘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21일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서 소찬휘는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레드, 그린, 블랙의 시스루 미니 원피스 의상을 입고 강렬한 표정과 엄청난 각선미을 뽐내고 있어 세월의 흐름을 무상케 했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1996년 1집 '체리쉬(Cherish)'로 데뷔, 총 8장의 정규 음반과 '티얼스(Tears)' ,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현재 대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전임교수와 자신이 운영하는 휘모리스 실용음악학원의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가수 소찬휘. 사진 =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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