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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씨엘, 공민지, 박봄, 산다라박) 막내 공민지가 클럽 애프터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NE1은 20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 리허설 공개 겸 정규 2집 발매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애프터파티는 노는 마음으로 임할 예정이다. 2NE1의 ‘놀자’의 마음이다. 저희가 1년에 딱 한번 논다. 콘서트 끝나고 애프터파티할 때만 놀 수 있다. 춤 배틀도 하고 그랬었는데 민지 양이 굉장히 춤을 잘 추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공민지는 “물론 (애프터파티 때) 공연을 하겠지만 끝나고 장소가 장소인 만큼 무대라기 보단 노래방에서 노는 느낌으로 할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기대했다.
2NE1은 오는 3월 1일, 2일 양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 콘서트가 끝난 뒤 밤 10시부터 2NE1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THE A’에서 19세 미만 입장 불가인 ‘올 오어 낫띵 애프터파티(ALL OR NOTHING AFTER PARTY)’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총 9개국 12대 도시에서 15회 공연이 예정됐다.
[19금 애프터파티(아래)를 기대한다고 밝힌 걸그룹 2NE1 공민지.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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