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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인나가 4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MBC는 21일 "오는 24일 방송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다큐멘터리 '세계를 품은 평창, 축제의 서막'에서 유인나가 내레이션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세계를 품은 평창, 축제의 서막'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과제 중 하나인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아이스하키는 아이스하키 강국 핀란드 리그에서 우리 선수들을 직접 뛰게 하는 '핀란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프리스타일스키는 토비도슨 감독을 영입해 2018년을 준비하고 있다.
또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개최지역 발전을 위해 강원도가 10년 넘게 진행 중인 '드림프로그램'과 올림픽 특구사업도 조명된다.
물론, 올림픽 성공개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은 국민의 참여다. 이를 위해 '세계를 품은 평창, 축제의 서막'에서는 내레이션을 맡은 유인나를 비롯해, 야구선수 추신수, 발레리나 강수진 등 스타들의 응원도 소개될 예정이다.
'세계를 품은 평창, 축제의 서막'은 오는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유인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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