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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 준우승자 박시환이 TOP 10 중 가장 먼저 가수로 데뷔한다.
박시환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세 번째 OST '그때 우리 사랑은'을 21일 정오에 공개하며 본격 데뷔에 나섰다.
박시환의 '응급남녀' OST 출시는 '슈퍼스타K5' 종방 뒤 TOP 10 참가자 중 가장 빠른 음악적 행보다.
박시환의 첫 OST인 '그때 우리 사랑은'은 지난 14일 방송된 '응급남녀' 7화에 최초로 삽입됐다.
특히 이번 OST는 '슈퍼스타K5' 준우승자이자 매력적인 외모와 순수한 보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시환의 정식 데뷔 신호탄으로 알려졌다.
박시환 특유의 애절하고 절제된 보컬이 돋보이는 '그때 우리 사랑은'은 사랑 앞에서 설레지만 후회할까 두려운 화자의 이중적인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한 곡.
국내 대표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김세진이 공동 작곡에 나서는 등 국내 최고 제작진의 손길로 탄생한 미디엄 템포가 인상적이다. 특히 올해 1월 음원 차트를 점령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씨스타 효린의 '안녕’을 작곡한 OST 히트메이커 김세진의 참여로 또 한 번의 OST 열풍을 기대하게 했다.
박시환의 최초 OST 곡인 '응급남녀' OST '그때 우리 사랑은'은 드라마 8화 방송일인 21일 정오 엠넷닷컴 등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가수로 데뷔한 박시환과 '응급남녀' OST 자켓사진.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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