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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 힙합가수 정기고의 돌풍이 무섭다.
소유와 정기고는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썸'으로 B.A.P의 '1004(Angel)'를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소유와 정기고는 "우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소유와 정기고의 '썸'은 노래가 공개됨과 동시에 많은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썸'은 작곡가 김도훈과 민연재를 비롯한 K팝 프로듀싱 드림팀이 참여해 탄생한 곡으로, 소울이 가득한 정기고 특유의 보컬에 소유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듀엣송이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S.M. THE BALLAD, 소유X정기고, M (이민우), B.A.P, 선미, BTOB,
SAM, 립서비스, 키스앤크라이, 탑독, 김바다, 스피드, 태진아, 소년공화국, 스텔라, 레이디스 코드, 박지윤, 방탄소년단, 씨클라운, 달샤벳 등이 출연했다.
[씨스타 소유와 힙합가수 정기고.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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