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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자신의 17년 피겨인생에 대해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 아디오스 퀸연아'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피겨 인생을 되돌아 봤다.
이날 김연아 선수는 자신의 피겨 인생을 회상하며 "새로운 점프를 시도해서 성공했을 때 그런 때도 기억에 남고 너무 힘들고 그럴 때, 잘했을 때도 기억에 남는다"며 "17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는데 다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점프에 대해서 "연습하다보면 자기가 노하우를 찾게 되는데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노하우가 아니고 몸의 감각"이라며 "말로는 좀 표현하기 힘든 몸의 감각"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김연아 선수의 연습 장면과 경기 영상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7년 피겨 인생을 되돌아 본 김연아.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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