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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안현수(러시아, 빅토르 안)와 블라디미르 그리고레프, 세멘 엘리스트라토프, 루슬란 자카로프로 구성된 러시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서 올림픽 신기록인 6분42초10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수는 이날 500m에 이어 계주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안현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러시아 국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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