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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유미가 주는 생일선물을 잔뜩 기대하고 있던 가수 정준영이 책을 보고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합동 생일 파티를 연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두 사람은 합동 생일파티를 맞아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나눠가졌다.
먼저 정준영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준비했어"라며 잔뜩 무게를 잡았다. 잠시 후 정유미가 확인한 선물은 바로 정준영이 준비한 핑크색 운동화였다.
정유미에게 선물을 전한 정준영은 곧바로 자신이 받을 선물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이런 정준영에게 정유미는 "내가 직접 포장했어"라며 선물을 건넸다.
하지만 정준영은 네모 모양의 선물을 보고 "책이네"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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