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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 부부가 임신이 기쁨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오는 6월 출산을 앞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장윤정은 "내가 임신 사실을 알고 전화를 했었는데, 도경완이 울더라. 그런데 눈물을 찔끔 하는 정도도 아니고 오열을 하더라"고 당시 도경완의 반응을 고백했다.
이에 도경완은 "여러분이 알면 좋은 것이 생물학적으로는 내가 남자, 장윤정이 여자이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장윤정이 남자에 가깝다"며 부부의 평소 모습을 털어놨다.
또 방송 중 도경완은 "장윤정과는 자녀를 3명 낳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우리 부부는 시간에 쫓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 부부.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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