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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가 2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메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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