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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김연아 선수의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선수가 독립군이었던 민긍호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져 화제다.
데니스 텐은 23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무대에서 김연아 선수의 파트너로 함께했다. 이에 데니스 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가 구한 말 독립군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민긍호 선생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모아졌다.
앞서 데니스 텐은 15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피겨 남자 프리프로그램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수상 후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긍호 선생의 후손이라니 멋있다" "실력도 좋고 피겨도 잘하고"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선수의 파트너로 호흡한 데니스 텐 선수(왼쪽). 사진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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