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작은 부상을 당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경북 안동의 천주마을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이들은 나뭇가지를 주워서 영웅 놀이를 하기 시작했다. 성빈과 김민율은 나뭇가지를 들고 칼싸움을 했다.
그러던 중 사고가 일어났다. 성빈의 나뭇가지가 김민율의 입술 부분을 스치고 지나간 것. 김민율은 입술에 작은 상처가 났고 놀라 눈물을 흘렸다.
성빈은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다"라며 미안해했다. 그는 휴지로 상처를 닦고 다시 돌아온 김민율에게 "아까 미안했다"며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이에 김민율은 아무렇지 않게 "괜찮아"라며 울음을 그치고 다시 함께 뛰어놀았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첫 번째).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