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 물망 "긍정 검토 중"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SBS '정글의 법칙'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는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민우가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출연이 확정된다면 내달 초 브라질로 떠나게 된다. 하지만 내달 말에 신화 콘서트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합류하더라도 중간까지만 함께하는 형식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화 멤버의 '정글의 법칙'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멤버 에릭이 '정글의 법칙' 마다가스카르 편 물망에 올랐지만 불발된 바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출연을 검토 중인 그룹 신화의 이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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