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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이상화 선수에 이어 이규혁 선수와 만났다.
최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는 2014 동계 올림픽이 열린 러시아 소치에서 진행, 이상화 선수에 이어 이규혁 선수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녹화에서는 모태범 선수와 이번 소치 동계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20년 올림픽 도전에 마침표를 찍는 이규혁 선수와의 만남과 함께, 올림픽을 즐기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객들, 생생한 중계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중계진 등 소치를 빛낸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담아냈다.
이와 함께 한국을 넘어 소치에서도 인기를 입증한 '예체능' 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올림픽 현장의 분위기를 온 몸으로 느껴보기 위해 소치 길거리 한복판을 거닐게 된 '예체능' 팀은 미모의 러시아 여성을 만났다. 그 여성은 "혹시 COOL KIZ ON THE BLOCK 아니냐?"면서 '예체능' 농구단 이름을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바디 랭귀지를 동반한 콩글리시로 연신 "오 마이 갓~"을 외치며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는가 하면, 존박과 줄리엔 강은 각각 한국의 코리아 저스틴 비버와 브레드 피트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소치에 출몰한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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