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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방송인 이휘재의 과거를 폭로했다.
우지원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 참여해 '홀로 된 부모님의 재혼을 찬성한다 VS 반대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홍서범은 우지원과 석주일을 나란히 보며 "우지원은 농구코트의 황태자였지만, 내가 알기로 우지원의 절친 석주일도 황태자였다. 바로 나이트의 황태자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MC 강용석은 "석주일도 석주일이지만, 우지원도 예전에 무도회장(?)을 자주 다녀서 방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우지원은 "22년 만에 처음 밝힌다. 젊었을 때 놀고 싶어서 나이트클럽을 자주 찾았다. 가면 내 방도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쌍둥이 아빠인 '이바람' 이휘재 방도 있었고, '똥개 아빠' 석주일 방도 따로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지원의 폭로가 담긴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휘재의 과거를 폭로한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왼쪽).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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