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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윤소이와 권율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안소민 이혜선 연출 어수선) 34회에서 서지석(권율)은 이선유(윤소이)를 비롯한 레스토랑 직원들과 레스토랑 회식을 했다.
이들을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 레스토랑 직원들이 '신입 커플'로 분위기를 몰아가기도 했고 두 사람은 남다른 애정 기운을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또 서지석은 집이 멀지만 회식을 마친 후 이선유의 집 앞까지 그녀를 데려다 주는 등 대놓고 사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이선유는 "날 너무 믿지 말아라. 지점장님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선유가 장태정(박정철)에 대한 복수를 위해 서지석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지석은 "같이 일하는게 소원이었다. 본사 합격 못했어도 같이 일하게 됐으니 소원성취했다"고 고백했다. 또 "손 잡아달라고 하기 전에 빨리 집에 들어가라. 말 잘들으니 얼마나 예쁘냐"고 말하며 좋아했다.
[KBS 2TV ‘천상여자’.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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