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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찌라시'는 24일 하루동안 7만 11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0만 7870명이다.
'찌라시'는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배우 매니저 우곤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과 흥행 대결을 펼치고 있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폼페이'는 '찌라시'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폼페이'는 6만 9401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61만 456명이다.
흥행 3위는 5만 6415명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가 차지했으며, '겨울왕국'은 5만 331명을 동원해 흥행 4위를 유지했다.
'관능의 법칙' '로보캅' '신이 보낸 사람' '아메리칸 허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찌라시'.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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