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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46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25일(한국시각)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박인비가 10.30점을 받아 4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9.54점이다. 박인비와 페테르센의 격차는 0.76점으로 지난주 0.36점에서 0.4점이 더 벌어졌다. 박인비는 혼다 타일랜드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페테르센은 10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8.70점으로 3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가 7.63점으로 4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6.12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펑샨샨(중국)이 5.70점으로 6위, 케리 웹(호주)이 5.62점으로 7위, 최나연(SK텔레콤)이 5.04점으로 8위, 렉시 톰슨(미국)이 4.61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LPGA 세계랭킹 1~9위는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다. 캐트리냐 메튜(미국)가 4.46점으로 지난주 13위에서 10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다가오는 LPGA 투어는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십 대회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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