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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따뜻한 말한마디' 마지막회가 동시간대 2위로 마무리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이하 '따말') 마지막회(2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따말' 19회 시청률 11.2%에 비해 2.5%P 하락한 수치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2일 첫방송된 1회 시청률 6.8%에 비해 1.9%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총 20회의 '따말' 평균시청률은 9.2%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22%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9.7%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따말'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월 21일 방송한 14회로 11.3%를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5.3%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3.8%를 기록했다.
['따뜻한 말한마디' 포스터.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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