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활약 중인 선덜랜드가 FA(잉글랜드축구협회)컵 8강전서 헐시티와 격돌한다.
앞서 8강에 안착한 선덜랜드는 25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알비온을 2-1로 꺾고 올라온 헐시티와 다음 달 8일 홈구장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서 4강 진출권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헐시티는 프리미어리그서 11위를 달리고 있다. 18위인 선덜랜드보다 순위가 높다. 하지만 단판 승부인 만큼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선덜랜드가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만한 상대다.
한편, 나머지 8강 대진은 아스날-에버튼, 맨체스터 시티-위건, 셰필드 유나이티드-찰튼과의 대결로 치러진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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