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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문숙이 아들 조슈아 씨와 함께 남도 여행을 떠났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문숙은 30년 만에 한국을 찾은 아들 조슈아와 함께 전남 보성의 강골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길에 나선 문숙은 "조슈아와 함께 한국적인 것을 체험하기 위해서 전통마을로 여행을 떠난다"고 설레이는 마음을 내비쳤다. 조슈아 역시 "한국 전통마을로 여행을 가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조슈아는 과거 문숙이 미국으로 건너가 재혼했을 때 낳은 아들로, 문숙을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활발한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숙은 동백꽃, 항아리, 한옥 등 조슈아가 처음 보는 것들을 하나하나 자상하게 설명해 주며 다정한 모자지간을 과시했다.
[아들 조슈아와 함께 남도여행을 떠난 문숙.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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