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부상 당한 다리 또 다시…"활동 전면중단"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활동 전면 중단에 들어갔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설현이 목발을 한 채 계단을 지나다 발을 헛디뎌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최근 깁스를 풀고 재활에 들어가다 다시 부상을 당해 현재 치료 중이다”고 밝혔다.

설현은 지난달 13일 MBC ‘아육대’ 출연을 앞두고 빙판 위에서 다리 부상을 당해 전치 6주 진단으로 ‘짧은 치마’ 활동에도 빠지고 치료에 전념해 왔다.

소속사 측은 “정밀검사 결과 설현은 지난 번 부상과 같은 오른쪽 다리에 재깁스를 했다. 설현은 다리부상 재발에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현은 최근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캐스팅 돼 활동 재개를 준비해 왔다.

[걸그룹 AOA 설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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