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자체 연습경기서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놀란 라이언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자체 연습경기서 홈팀의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서 우완 네이트콕을 상대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두번째 타석서는 우완 윌머 폰트를 상대로 우측 내야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이후 2루 도루에도 성공했다.
추신수는 4회 수비에서 교체됐다. 연습경기라서 무리하게 풀타임으로 뛸 이유는 없었다. 한편, 이 경기서는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추신수와 같은 팀으로 출전해 1이닝을 소화했다.
[추신수 입단식. 사진 = MLB.com 캡처]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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