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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화 ‘나탈리’에 출연한 배우 김기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기연은 지난 1994년 영화 ‘삘구’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영화 ‘산부인과’, ‘억수탕’, ‘노랑머리’, ‘몽정기’ 등에 출연했다. KBS 드라마 시티 ‘고문’, ‘인간의 땅’에서도 연기했다.
김기연은 특기가 복싱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김기연은 여자프로복서 자격증 1호 타이틀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지난 2010년 제작된 영화 ‘나탈리’의 정사신이 ‘문소리 동영상’이란 제목으로 교묘하게 편집돼 확산되고 있다.
글의 내용만 봤을 때는 배우 문소리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화 ‘나탈리’ 속 베드신을 편집한 영상이다. 문소리는 ‘나탈리’에 출연하지 않았으며, 김기연을 비롯해 배우 이성재, 김지훈, 박민경 등이 출연했다.
이에 문소리 소속사 관계자는 “사이버 수사대에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신고해 놓은 상태”라며 “결과를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기연. 사진 = 김기연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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