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 원곡자 하림 앞에서 깜짝 라이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선배 가수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 출연한 임현식은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원곡자 하림 앞에서 열창했다.

임현식은 “평소 하림의 팬이었다”며 “존경하고, 좋아하던 하림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니 떨린다”는 소감을 말하면서도 기타연주와 함께 하림의 노래를 담담하게 라이브로 불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투비와 하림, 다른 듯 어울리네”, “하림의 좋은 노래, 비투비 목소리로 들어도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현식이 속한 비투비는 네 번째 미니앨범 ‘뛰뛰빵빵’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 출연한 비투비. 사진 = 미스틱89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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