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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이하 '지니어스2') 우승자인 그룹 룰라 멤버 이상민이 김지현의 우승자 스포일러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 출연해 '그는 어떻게 맙소사에서 승부사가 됐나'라는 주제로 자신의 연예계 흥망 2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 중 MC 김희철은 "'지니어스2' 우승자 스포일러 사건에 룰라 김지현의 이름이 있었다"며 '지니어스2' 방송 전 김지현이 개인 SNS를 통해 이상민의 우승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도 마지막 회 본방사수 중 제작진에게 '김지현이 본인의 SNS를 통해 우승을 스포일러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민은 "김지현은 스포일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좋은 일이니까 축하해 주려고 했던 것 같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상민은 가수 MC해머와 1년간 함께 동거한 사실부터 배우 전지현과의 특별한 인연 등을 털어놨다.
이상민의 이야기가 공개될 '썰전'은 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그룹 룰라 멤버 이상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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