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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곽경훈 기자] 소치올림픽 선수단 심석희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뒤 해단식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선수단은 2014 소치올림픽서 금 3, 은3, 동2개를 차지했다.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4개 이상과 함께 동계올림픽 3회 연속 톱10 진입을 목표로 했던 종합순위 13위로 이번 올림픽을 마쳤다.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서 목표로했던 3개의 금메달을 따냈지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서 편파판정 논란 속에 김연아게 은메달을 획득해야 했다.
한국은 소치올림픽 썰매와 설상 종목에선 가능성을 보였다. 남자 모굴스키의, 최재우(CJ)는 설상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남자 스켈레톤의 윤성빈(한국체대)은 16위에 오르며 한국 썰매 종목 역대 최고 성적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펼쳤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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