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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 '푸른거탑 리턴즈'가 병사들의 50년 후 이야기와 함께 막을 내린다.
군디컬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로 화제를 모았던 '푸른거탑'은 26일 밤 방송되는 '푸른거탑 리턴즈' 14회를 끝으로 2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tvN 측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최종훈, 이용주 등 주요 병사들의 전역으로 이들의 군 생활이 마무리 되는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또 이뿐만 아니라 50년 뒤, 노인이 되어서도 함께 하는 병사들의 모습도 예고에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50년 후라는 설정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30년 후 장면을 끝으로 종영한 직후에 방송되는 것이어서 더욱 시선을 끈다.
'푸른거탑 리턴즈' 마지막회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푸른거탑 리턴즈' 마지막회 예고. 사진 = '푸른거탑 리턴즈' 공식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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