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태양은 가득히’ 배우 한지혜가 윤계상을 찾으려다 온갖 수난을 겪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 4회에서 정세로(윤계상)은 한영원(한지혜)에 대한 복수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한영원은 정세로가 출소한 후 자신의 주변을 맴돌고 있다는 사실을 안 후 그를 찾기 위해 돌아다녔다. 심지어 정세로라는 이름이 아닌 이은수로 살고 있는 정세로에게 그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가하면 그의 본가를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한영원은 정세로 할머니인 순옥(김영옥)에게 “그를 만나게 해달라”고 빌었다가 물벼락을 맞았다. 순옥은 “왜이렇게 사람을 괴롭히냐. 정세로는 살인범이 아니다. 무언가 잘못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고 있던 정세로는 씁쓸해 할 뿐이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