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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우식이 캐나다 유학파다운 영어실력으로 외국인 신고자를 안심시켰다.
25일 밤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멤버 각각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소방서에서 하룻동안 근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배우 전혜빈과 함께 이태원 소방서로 배치를 받게 됐다. 이태원은 지역의 특성 상 신고자 중 외국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
이곳에서 특히 빛난 것은 유학파 최우식의 영어실력이었다. 현장에서 최우식은 외국인 신고자와 소방관 사이를 오가며, 연기가 난 원인을 전달하는 등 능숙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사건이 해결된 후 최우식은 "일을 마치고 나오는데, 내가 생각해도 내 뒷모습이 조금 멋있는 것 같았다.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최우식.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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