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줄리엔강, 한국사람 다됐네…태극기 바로잡아주기 깜짝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줄리엔강이 남다른 한국사랑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소치 올림픽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줄리엔강은 존박과 함께 소치를 돌아다니며 전세계인들과 응원 행렬을 펼쳤다. 줄리엔강은 전세계 미녀들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대화를 나누며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

또 한 외국인이 태극기와 함께 사진찍기를 요청했는데, 줄리엔강은 이 외국인이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있자 바로잡아주며 한국인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줄리엔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국적이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줬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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