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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보영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매거진 바자는 26일 이보영과 함께 진행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2014년 트렌드 컬러인 핑크와 파스텔 컬러를 활용해 화사하면서도 러블리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보영은 화이트 티셔츠에 핑크빛 스커트를 매치한 사진에서 도도한 표정과 성숙하고 우아한 포즈를 취했다. 또 허리라인을 강조한 디테일의 롱스커트로 특유의 럭셔리함을 뽐냈다. 이보영은 우아한 매력부터 도도한 눈빛까지 다양한 표정을 화보에 담았다.
이번 화보를 통해 그 동안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이보영은 어떤 의상과 콘셉트도 특유의 매력으로 소화시켜내며 '팔색조 매력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는 후문.
한편 이보영은 오는 3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로 복귀한다.
[이보영 화보. 사진 = 바자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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