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의 인기는 SNS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트위터는 25일(한국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중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 상위 6명을 공개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는 아사다 마오(24·일본)가 차지했고 김연아는 그 뒤를 이어 2위에 랭크됐다.
미국 아이스하키 선수로 러시아를 꺾는데 앞장 선 T.J. 오시(28)는 3위, 미국 스노보드의 '살아있는 전설' 숀 화이트(28)는 4위에 각각 올랐다. 5위는 캐나다의 스노보드 선수 마크 맥모리스(21), 6위는 일본 피겨스케이터 스즈키 아키코(29)의 몫이었다.
또한 이날 트위터는 '가장 많이 소치올림픽 관련 트윗을 올린 10개국'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한국이 1위에 올랐으며 러시아는 2위, 일본은 3위를 차지했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2014 소치올림픽을 마치고 한국선수단과 함께 귀국했다. 대한체육회에서 준비한 초콜릿 메달과 꽃다발을 받은 김연아. 사진 = 인천공항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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