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가 '일본시리즈 챔피언'와 맞붙을 기회가 무산됐다.
두산은 26일 일본 미야자키 기요다케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규??(球春) 미야자키 베이스볼 게임즈'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이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두산은 전날(25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4-14로 대패했으며 다음날인 27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이 대회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한편 두산 선수들은 전날 전훈참관단으로 온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전훈참관단은 경기관람, 선수와의 만남, 관광 등 모든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한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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