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쓰리데이즈'에서 선배 배우들과 호흡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 등이 참석했다.
박하선은 '쓰리데이즈' 출연 소감에 대해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좋다"며 "대본 리딩때 너무 떨려서 공황장애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배우는 30대에 가장 예쁘고 연기도 잘 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20대에는 (연기를 배우기 위해) 많이 굴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액션을 선택했다. 끝날 때까지 무사히 끝날 수 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다. 세 번의 72시간, 9일 동안 누군가는 대통령을 죽여야하고 누군가는 대통령을 지켜야하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가 긴박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3월 5일 밤 10시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배우 박하선.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