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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미국 빌보드가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신보 ‘캔트 스톱(Can’t Stop)’을 극찬했다.
씨엔블루가 지난 24일 발매한 다섯번째 미니 앨범 ‘캔트 스톱(Can’t Stop)’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같은날 오후 9시 빌보드 K-POP 칼럼인 케이타운(K-TOWN)을 통해 집중 조명됐다.
케이타운은 “씨엔블루가 새 앨범을 통해 폭넓은 록-팝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boasting a broad range of rock-pop compositions)” 며 “씨엔블루가 180도 달라진 록-팝 사운드의 ‘캔트 스톱(Can’t Stop)’으로 차트 상위권을 다시 한번 점령할 것(CNBLUE returns with "Can't Stop," which sounds sure to send the rock-pop outfit to the upper rankings of the chart again despite a 180 in sound)”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틀곡 ‘캔트 스톱’과 더불어 수록곡 ‘아이의 노래’도 아주 뛰어나다”며, “편안하고 희망적인 멜로디가 콜드 플레이를 연상시킨다(Along with "Can't Stop," standout "Like a Child" is equally accessible and boasts an uplifting melody recalling Coldplay)”고 극찬해 눈길을 끈다.
‘캔트 스톱’과 ‘아이의 노래’는 모두 리더 정용화 자작곡으로 케이타운은 앨범 수록곡 전곡에 대한 분석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상세히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씨엔블루는 지난해 1월 발표한 자작곡 ‘아임 쏘리(I’m sorry)가 수록된 앨범 ‘리:블루’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한편, 신곡 ‘캔트 스톱’으로 1년 만의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건 씨엔블루는 이번 주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3월 2일에는 SBS를 통해 올라이브 무대로 펼치는 씨엔블루 단독 컴백쇼 'Can't Stop'를 갖는다.
[밴드 씨엔블루.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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