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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린아 측이 뮤지컬 배우 장승조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린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린아와 장승조 씨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같이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뒤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뮤지컬 관계자의 발을 빌어 장승조와 린아가 1년 이상 교제 중이라 보도했다.
한편 린아는 지난 2002년 이삭N지연으로 데뷔해 2005년 천상지희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연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린아와 장승조(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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