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 명문가 재벌 2세? 이영자 "왜 쫓아다닌지 알겠죠"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홍진경의 남편이 화제로 떠올랐다.

홍진경은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남편에게 '나랑 딱 하루만 살자. 후회는 안 할 거다'라고 했다"며 "남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처음 만난 날 어떻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키스를 했는데 남편이 놀라서 도망을 갔다"고 밝혔다.

또 "그때는 휴대전화에 발신자 번호가 안 떴다. 그래서 전화를 하면 다 받았다. 그런 식으로 3개월을 쫓아다닌 끝에 남편을 쟁취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홍진경이 쫓아다녔다고 밝힌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했다.

홍진경의 남편은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그의 어머니는 모 재단의 이사장, 작고한 아버지는 유명 경영인으로 알려졌다. 홍진경과는 지난 2003년 결혼했으며 2010년 결혼 7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과거 이영자는 한 방송에 출연해 "홍진경 남편은 재벌 2세"라며 "진경이가 왜 쫓아다녔는지 알겠죠?"라며 너스레를 떤 바 있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홍진경.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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