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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신한은행의 무서운 뒷심, 봄 농구 실질적 청신호

시간2014-03-01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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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한은행의 뒷심이 무서워졌다.

신한은행은 2월에 치른 8경기서 7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6연승 중인 삼성생명에 단 한 차례 패배했다. 지난달 27일엔 안산에서 우승을 확정하려던 라이벌 우리은행마저 눌렀다. 최근 3연승. 확실히 상승세다. 사실 7라운드 5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3경기 차로 앞서간 선두 우리은행을 끌어내리기란 쉽지 않다. 임달식 감독도 “우승은 꿈도 안 꾼다”라고 손사래를 친다.

그래도 최근의 행보는 의미가 있다. 최근 3경기 모두 경기막판 극적인 역전승을 챙겼다. 경기 초반엔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끌려갔다는 뜻도 된다. 하지만 반대로 보면 뒷심이 강해졌다는 의미다. 최소한 경기 흐름상 승리를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만 만들어놓는다면, 언제든지 이길 수 있다는 힘이 있다. 6개구단의 전력이 평준화된 여자프로농구에서 이런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 살아난 집중력, 뒷심 극대화

신한은행의 올 시즌 최대고민은 경기 중 파도를 치는 집중력이었다. 지금도 통합 6연패 시절에 비하면 신한은행의 경기 집중력과 상대를 압도하는 힘은 떨어진다. 통합 6연패 시절 막판부터 성장한 최윤아, 김단비는 그 후유증으로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 두 사람은 수비력이 뛰어나다. 공을 향한 의지도 강하다. 하지만, 잔부상으로 올 시즌에는 수비 적극성이 살짝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그런 미세한 차이가 수비력과 조직력의 균열을 가져왔다.

젊은피 김규희와 이적생 곽주영, 조은주는 신한은행 조직력에 완벽하게 녹았다. 하지만, 전주원, 정선민, 진미정이 공수에서 중심을 단단히 잡았던 6연패 시절에 비해선 그 연결고리가 강하진 않다. 여기에 외국인선수들이 가세하면서 객관적인 끈끈함의 정도는 예전만 못하다. 이런 작은 문제들이 모이고 모여 집중력 부족현상을 낳았다. 알고 보면 조직력의 미세한 균열이었다.

그런데 임달식 감독은 여자선수들을 다루는 방법을 너무나도 잘 안다. 적절한 당근과 채찍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시키는 데 일가견이 있다. 최근 신한은행의 집중력은 매우 좋아졌다. 정확하게 말해서 뒷심이 좋아졌다. 다른 팀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하다. 한 농구인은 “결국 신한은행의 선수 활용도가 6개구단 중 가장 넓기 때문에 뒷심도 발휘된다”라고 했다.

신한은행은 최윤아, 김규희, 김단비, 곽주영, 조은주, 김연주, 하은주, 쉐키나 스트릭렌, 엘레나 비어드를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 선수층이 얇은 여자농구에선 두꺼운 스쿼드다. 이런 점이 시즌 막판 장점으로 표출된다. 적절한 출장시간 조절로 인한 체력 유지, 그리고 임 감독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결합해 경기 막판까지 좋은 집중력을 선보인다. 반면 주전들의 의존도가 높은 다른 팀들은 시즌 막판이면 체력과 경기력이 떨어진다.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더욱 그렇다. 신한은행이 최근 KDB생명, KB, 우리은행에 후반 뒤집기쇼를 선보인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 PO, 챔프전 감 잡았다

신한은행으로선 KB와 우리은행에 연이어 역전승을 따냈다는 게 고무적이다. KB와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 혹은 챔피언결정전서 만날 수 있는 팀들이다. 임 감독은 “우승은 사실상 쉽지 않다. 2위 확보가 중요하다”라면서 플레이오프 모드로 들어갔음을 알렸다. 임 감독은 최근 살아난 경기력을 토대로 7라운드서는 포스트시즌 구상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포스트시즌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신한은행의 객관적인 전력을 감안하면 임 감독의 동기부여는 계속돼야 한다. 그렇지 않고선 언제 경기력이 기복을 보일지 알 수 없다. 내부적인 교통정리도 필요하다. 임 감독은 하은주 활용에 대해선 감을 잡은 모양새다. KB와 우리은행 모두 빠른 트렌지션에 능하다. 때문에 임 감독은 기동력이 떨어지는 하은주 활용도를 포스트시즌서 낮출 가능성이 크다. 임 감독은 “하은주는 점점 좋아질 것이다”라면서 구체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선 함구했다.

신한은행은 KB와 우리은행의 약한 고리를 확인했다. 신한은행이 KB에 고전했을 때는 KB 특유의 변형 지역방어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결국 정밀한 패턴플레이에 의한 외곽포가 터져야 한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3일 맞대결서 지역방어를 깬 뒤 두꺼운 스쿼드를 활용한 활발한 선수교체로 KB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했다. 결정적으로 최윤아, 김규희, 비어드가 KB의 홍아란, 심성영 등 경험 적은 가드들에게 테크닉과 전술소화능력에서 우위를 점한다.

신한은행은 주전들의 의존도가 극심한 우리은행전서 특유의 압박수비를 견뎌냈다. 결국 경기 막판 체력적 우위를 바탕으로 오히려 풀코트 프레스에 성공해 대반격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스트릭렌의 원맨쇼가 벌어졌다. 우리은행의 수비가 헐거워지자 개인기와 파워가 좋은 스트릭렌의 득점이 폭발한 것. 우리은행은 체력적 문제 외에도 확실한 해결사가 부족한 약점이 부각됐다. 박혜진과 임영희가 있지만, 지난해 티나 톰슨의 파괴력보단 떨어진다. 스트릭렌의 존재감은 확실히 우리은행엔 부담스럽다.

진검승부는 벌어지지 않았다. 신한은행의 초점도 결국 포스트시즌이다. 우리은행, KB는 물론이고 포스트시즌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삼성생명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이들 역시 신한은행의 약한 고리를 파고들 수 있다. 신한은행으로선 방심은 금물이다. 어쨌든 현 시점에선 신한은행이 남다른 뒷심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역전승을 일궈내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듯하다.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결말도 궁금하지만, 포스트시즌은 훨씬 더 기대가 크다.

[신한은행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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