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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갈 길 바쁜 아스날이 스토크시티에 덜미를 잡히며 3위로 추락했다.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영국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열린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서 스토크시티에 0-1로 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아스날은 18승5무5패(승점59점)로 선두 첼시(승점63)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또한 리버풀(승점59점)에 골득실서 밀리며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스토크의 밀집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한 아스날은 후반 31분 수비수 코시엘니의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너졌다. 스토크는 월터스가 아스날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스날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스토크 베고비치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에 막혀 끝내 득점을 하지 못했고, 경기는 아스날이 0-1 패배로 끝이 났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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