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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폭풍성장 박혜진, 우리은행 2연패 이끈 슈퍼 히로인

시간2014-03-02 20:45: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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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폭풍성장이다. 박혜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2연패. 주전 포인트가드 박혜진(24)를 빼놓으면 설명이 안 된다. 박혜진은 2일 우승을 확정하기 전까지 13.3점(5위), 5.3리바운드(8위), 3.7어시스트(7위), 1.2굿수비(4위)를 기록 중이다. 스틸을 빼놓곤 모든 세부 기록에서 리그 톱 클래스다. 이날 전까지 WKBL에서 산정하는 공헌도가 813.90으로 4위였다. 국내 선수 중에선 삼성생명 이미선(852.80)에 이어 2위다.

사실 지난 2012-2013시즌 우리은행이 통합우승을 했을 때까지도 박혜진의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농구에 눈을 떴다는 게 농구인들의 평가다. 스타일 자체가 확 바뀌었다. 박혜진은 삼천포여고 졸업후 우리은행의 암흑기와 함께한 유망주였다. 데뷔 6년만에 유망주 알껍질을 깨트렸다.

일단 승부처에서의 활약이 대단히 효율적이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페넌트레이션이 일품이다. 또한, 외곽슛의 성공률과 폭발력이 대단히 좋아졌다.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는 “붙으면 파고, 떨어지면 쏘는 선수가 정석 같아 보여도 가장 막기 힘들다”라고 했다. 지금 박혜진이 딱 그렇다. 좀처럼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4차례 1점차 승리를 거뒀다. 그 중 3경기서 박혜진이 결승 득점을 올렸다. 승부처에서 오히려 더 강해졌다.

수비력도 대단하다. 원래 박혜진은 백코트 단짝 이승아만큼 수비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올 시즌 수비력이 대단히 좋아졌다. 위성우 감독이 주문하는 특유의 복잡한 수비전술을 척척 소화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박혜진과 이승아는 우리은행 특유의 질식수비의 중심이다. 클러치 능력에 수비력까지. 178cm의 큰 신장이 공수 잠재력 폭발의 도화선이 된 것도 사실이다. 박혜진은 올 시즌 여자농구 최고가드 반열에 올랐다.

우리은행의 객관적 스쿼드의 위력은 지난해보다 살짝 떨어졌다. 특히 티나 톰슨의 부재로 승부처에서 클러치 샷을 꽂아줄 선수가 사라졌다. 물론 토종 해결사 임영희가 있다. 하지만, 임영희 하나로는 부족하다. 박혜진이 고비 마다 우리은행을 진두지휘하며 해결사 노릇까지 해냈기 때문에 우리은행이 2연패에 골인할 수 있었다. 한 마디로 박혜진은 강심장이다.

박혜진은 자유투도 대단히 뛰어나다. 박혜진은 이날 전까지 올 시즌 자유투 성공률이 95.9%로 1위였다. 박혜진은 2013년 2월 21일 KB전부터 2014년 1월 15일 KDB생명전까지 자유투를 연이어 45개 성공했다. 특히 올 시즌에만 41개의 자유투를 연이어 성공했다. 이는 2010년 2월 KB전부터 2010년 12월 우리은행전까지 42개 연속 자유투를 넣은 정선민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유투를 집어넣는다. 박혜진이 대단한 또 다른 이유다.

박혜진은 정규시즌 MVP 1순위로 꼽힌다. 그리고 아직도 성장 중이다. 위 감독은 “시야가 좀 더 넓어져야 한다”라고 했다. 포인트가드 치고 어시스트 숫자가 아주 많지는 않다. 그러나 이 부분도 예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졌다. 2년 연속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농구에 대한 눈을 떴다. 동료를 보는 시야도 시간만 지나면 좀 더 넓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아무리 봐도 물건이다. 박혜진의 폭풍성장은 우리은행의 2연패 원동력임은 물론이고, 올 시즌 한국여자농구의 최대 수확이다.

[박혜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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