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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014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래비티'가 음악상까지 추가하며 주요부문 수상 전 6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오스카 음악상은 '책도둑', '필로미나의 기적',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허'와 후보에 올랐던 '그래비티'에게 돌아갔다.
'그래비티'의 스티븐 프라이스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 덕에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음악가, 친구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것은 우리 모두의 상과도 같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영화 '그래비티'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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