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헨리, 희대의 돌발행동 '교관 볼에 기습뽀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구멍병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이번엔 교관을 향한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불사조 산악특공대대에서 고로쇠나무 스키 훈련을 받는 병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사들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큰 소리로 웃음을 짓는 웃음체조를 하며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웃음을 짓다 기분이 좋아진 헨리가 기습적으로 교관에게 다가가, 그의 볼에 입을 맞췄다.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에 개그맨 서경석은 화들짝 놀라 헨리를 교관에게서 떼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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