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새앨범 4월컴백 "멤버들이 직접 회의 참석"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컴백한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포미닛이 현재 새 앨범 전곡 녹음을 마치고 4월 컴백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3월말 컴백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포미닛과 소속사 측은 미니 5집 녹음 및 타이틀곡 선정을 마무리 한 후 신곡 콘셉트 및 마케팅에 대해 논의 중이다. 특히 포미닛 전 멤버들이 매번 회의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포미닛의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멤버들이 각각 자신들의 파트에 열의를 보이고 많은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물좋아'로 활동한 후 공백기를 가졌던 포미닛은 그간 개인 활동에만 집중했다. 특히 현아의 경우 비스트 장현승과 함께 트러블메이커로 다시 만나 '내일은 없어'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걸그룹 포미닛.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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