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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은 '할배'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4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7일 첫 방송될 스페인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축구 경기장을 배경으로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은 채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배우 이서진, 백일섭, 박근형, 신구, 이순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꽃보다 할배' 팀이 지난달 초 유럽과 대만에 이은 세 번째 배낭여행지로 스페인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멤버들의 여행일정에 바르셀로나도 포함이 된 것으로 알려지며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뛰고 있는 FC바르셀로나의 경기 관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은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포스터. 사진 =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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