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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감동의 우승을 하면서 활동 중인 영국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지금 자신의 모습에 대해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원챈스’ 언론시사회에는 실제 주인공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 우승자이자 세계적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폴 포츠가 참석했다.
이날 폴 포츠는 “사실 ‘브리튼스 갓 탤런트도 우연히 동전의 앞면이 나와서 하게 됐다. 7년 후에 영화를 홍보하고 노래를 하는 것을 14세 시절의 나에게 얘기했다면 미쳤다고 말했을 것이다”고 과거 자신감 없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봤다.
그는 “어떤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에 대한 노력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응원이 필요하면 이루는것이 가능하다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이자 영화 속에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원챈스’는 핸드폰 판매 사원으로 살던 중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감동적 우승을 만들어낸 폴 포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 폴 포츠 역에는 제임스 코든이 폴의 아내 줄스 역할에는 알렉산드라 로치가 출연했다. 연출은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를 선보였던 데이빗 프랭클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은 오는 13일예정.
[폴 포츠.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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