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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4인조' 카라가 일본의 비공식 행사 무대에 올랐다.
강지영을 비롯해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등 카라 멤버들은 지난달 일본 사이타나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된 일본의 한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야오코' 사내 체육대회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이 내용은 일본 현지 언론과 일본 팬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행사 전날인 24일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4명이 출국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카라는 해당 행사에서 'Bye Bye Happy Days', 'Go Go Summer', 'HANABI', '제트 코스터 러브', '미스터', '스텝' 등 총 6곡을 불렀다. 니콜이 탈퇴하고 강지영이 탈퇴를 선언한 후 처음으로 가진 무대라 관심이 쏟아졌지만 비공식으로 진행돼 팬들은 관람할 수 없었다.
한편 카라는 3인조 개편을 앞두고 있다.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강지영은 4월 이후부터는 학업 및 연기자 변신을 위해 휴식기를 갖는다. 미리 탈퇴 의사를 발힌 니콜은 현재 솔로데뷔를 위해 미국에서 트레이닝 중이다.
[걸그룹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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