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스틸러스가 지난해 더블 우승의 성과에 힘입어 2014시즌 유니폼 및 기념품 판매에도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포항은 지난 2월 포토데이에서 유니폼을 공개한 이후 주문 예약량이 늘어나며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2014시즌 포항스틸러스 홈 유니폼은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디자인으로 회귀하였으며, 다시금 아시아 무대를 점령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어웨이 유니폼에는 기존의 흰색 바탕에 팀을 상징하는 검정색과 붉은색의 줄무늬가 새롭게 추가 되었다. 좌측 팔에는 K리그 클래식 디펜딩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황금색 패치가 부착이 된다. 패치부착 시 유니폼 가격 6만5천원 외에 별도의 1만원이 추가되며 이름, 등번호, 스폰서사 마킹은 각 6천원씩 추가된다.
이외에도 포항스틸러스 고유의 검붉은 무늬와 엠블렘이 그려진 우산 및 카드지갑, 모자, 스카프 등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하며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 경주 중이다.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이 열리는 8일 2014시즌 유니폼 및 기념품을 만날 수 있으며 스틸야드 북문광장에 위치한 기념품매장과 포항시내에 위치한 포이스 스포츠매장(Tel.054-246-5527)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사진 = 포항 스틸러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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