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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장동혁이 시민의식에 씁쓸해 했다.
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응급환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장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혁은 한 할아버지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다행히 5분 이내 도착 가능한 장소였다. 하지만 꽉 막힌 도로로 인해 중앙선을 넘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도 몰상식한 시민의식은 여전했다.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가는데도 한 트럭 운전사는 비키지 않고 구급차 앞을 지나갔다.
이에 장동혁은 "뭐가 그렇게 바쁘시길래"라고 말하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심장이 뛴다' 장동혁. 사진 = 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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